간단히 이해한다면 쉬운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려운 트랙백 이 뭔지 알아볼까요?

일단 이름에서부터 느낄수 있듯이 뭔가 뒤로 보낸다는 느낌이 강하죠? 실제로 트랙백을 보내게 되면 내가 트랙백을 보낸 글에 내가 트랙백 보낸 나의 블로그의 글의 주소가 달리게 됩니다. 말로설명하니 좀 어렵죠? 아래에서 예를 보면서 알아봅시다.




자, 저기 보이는 빨간색 네모칸에 트랙백 (Trackback) 이라고 써 있는게 보이시죠?  이제 저곳을 클릭하면 트랙백 보낼 준비를 하게 됩니다.

클릭을 하니 트랙백 보내는 화면이 떳군요.. 위의 화면을 보면 제목이 보이구요.. 주소입력하는곳도 있고, 전송 로그 라는것도 있습니다.
이걸 하나씩 알아보죠. 이걸 알면 트랙백에 대해 조금더 이해가 될겁니다.
제목은 말그대로 제목입니다. 내가 트랙백을 보낼 글의 제목입니다. 트랙백이라는것은 일종의 링크인데요, 역링크입니다. 반대로 링크가 걸린다는 것이지요. 보통 링크를 걸때는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는 주소를 내 홈페이지에 넣습니다. 하지만 트랙백은 어떤글을 확인하고 그 글과 관련이 있는 혹은 그 글의 주제와 관련해서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 있는 주소를 통보합니다. 그러면 통보 받은 블로그에서는 그 주소로 링크를 걸게 됩니다. 아직은 이해가 좀 힘들죠? 계속 보시죠..
위 화면에서 주소입력에 들어갈 주소는 트랙백을 보낼 글의 주소입니다.


여기서는 또다른 저의 블로그에 있는 글로 트랙백을 보내보겠습니다. 그 글의 주소는 위 화면과 같습니다.  화면 아래쪽에 보면 트랙백 주소가 나와있습니다. 이 주소는 트랙백은 이 주소로 보내주세요.. 라고 써놓은 것입니다. 이 주소를 복사해 아까 트랙백 보내기에 붙여 넣어보겠습니다.


이제 트랙백 보내기가 끝이 났습니다.  쉽죠? 이제 트랙백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트랙백을 보낸 글로 가서 확인을 하면 되겠죠?


위의 빨간 네모칸에 트랙백이 걸려있는 걸이 보이시죠? 곰곰히 생각해보면 신기합니다. 보통은 댓글을 쓰려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글을 읽고 그 글에 할말이 있으면 바로 댓글을 남기는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트랙백은 아닙니다. 그 글에 대해 할말이 있다면 나의 블로그로 와서 트랙백을 보냅니다. 그러면 할말이 있던 글에 나의 블로그의 주소가 가서 붙습니다. 위의 글 처럼요..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글이 길어지니 다음글에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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